철원군 오수처리시설의 막힘등 고장의 원인 화장실 물티슈등 사용금지
김태형   |   2020-10-26

[뉴스투나잇=김태형] 철원군은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·핸드타올·화장솜·위생용품등이 오수처리시설의 막힘등 고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.

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물티슈등 위의 제품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됨으로써 각종 중계펌프장 및 스크린 등에 유착돼 기계의 고장을 일으켜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관로막힘·하수역류·악취발생 등을 비롯한 펌프의 고장과 교체의 원인이 되어 하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.

현재 철원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(갈말,김화,동송)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40개소이며, 하수를 관로로 이동시키는 중계펌프장이 75개소로 많은 펌프를 가동하고 있다.

이서구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“하수도 사용자인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실 변기와 주방 싱크대에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·핸드타올·위생용품 및 음식물찌꺼기·키친타올등을 버리지 않는 노력을 실천하여 주기 바랍니다”면서 “그래야만 실질적으로 하수역류나 악취 및 관로막힘이 줄어들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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